호텔에서 일어나서 공항으로 떠나기전, 엄마와 나는 시간이 남아서 주변 산책을 하고 오기로 결정했다. 근처가 시내이기도 하고 하카타 역도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도 볼겸 겸사 겸사. 후쿠오카 3박4일동안의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하카타 역 가는길.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유유히 선그라스 끼고, 5분거리에 있는 하카타역으로 걸어가는중. 확실히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돌아가는 날.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 되겠구나. ! 떠나는 유후인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ㅠㅠ , 바이바이 유후인, 3일차 일정은 담을게 너무나 많아서 세부적으로 나눠서 포스팅을 올려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 참고로 모든 일정은 도보로 걸어서 이동했고, 마지막 일정인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를 갈때만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ㅎㅎ 유후인에서 하카타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가는 버스 터미널,…
후쿠오카 하카타를 가면 어디를 갈지 알아보다가, 엄마랑 가면 딱 좋을것 같은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를 발견했다.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는 같은정류장에서 내릴만큼 가깝고, 걸어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 코스로 해변찍고 타워를 가는것 같다. 나도 엄마랑 일정을 정리할 당시엔 엄마가 힘들수도 있어서 체력이 되면 가려고 후쿠오카 타워 티켓을 따로 인테넷으로 예매하지 않았고 ( 혹시 못갈 경우를…
엄마와 하카타에서 할 것을 여럿 알아봤었는데, 그중 하나는 캐널시티 분수쇼 및 카와바타 상점가를 가보는것이였다. 하루만에 다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어서 그날 체력에 따라 움직이려고 했는데.. 여유롭게 움직이지 않아도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하카타에 도착해 호텔 체크인도 하고~ 밥도 먹고~ 비비안 쇼핑도 하고, 이제는 캐널시티에 들려 분수쇼만 잠깐 구경하고, 카와바타 상점가로 넘어갈 생각이다. 캐널시티 분수쇼 보러 가는길. 호텔에서…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꼭 먹어보고싶었던 두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모츠나베 다른 하나는 이치란라멘의 돈코츠라멘이였다. 내 위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먹어보고싶은데 어째 먹어야지 !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닌 덕에 배부르진 않고, 배고프지도 않은 그런 상태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으러 하카타 텐진으로 향했다. 다행인건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어다니기도 여행하기도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다. 텐진에서 쇼핑들 많이 하는것 같아….
엄마와 일본여행을 계획했을때부터 알아봤던 모츠나베, 곱창을 좋아하는 우리엄마라,, 색다르게 일본에서 곱창전골로 먹어보면 어떨가 싶어 맛집을 이곳 저곳 찾아봤는데 오오야마를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듯해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하카타에서 먹고싶었던게 2가지가 있다면 모츠나베와 바로 이치란라멘 이였는데, 그중 하나를 먹게되는거라 무척이나 설레이면서 웨이팅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던 오오야마. 하카타에 오오야마는 여러점들이 있으니, 가까운 점을 방문하는걸 추천 .! 우리는 한큐…
재빠르게 숙소 체크인후 모츠나베 먹고 달려간 한큐백화점. 그이유는 바로바로 !!! 비비안웨스트우드 손수건을 구매하기 위해서이다. ! 한국에서 열심히 서치를 해본결과… 가지고 싶은건 결국 손수건 한장 …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비교적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일본에서 구매할수 있기에.. 놓칠수 없는 쇼핑리스트 !!! 그리고 한큐백화점은 여행자들을 위한 5% 할인쿠폰도 놓칠수 없기에 바로바로 고고씽 ! 하카타 한큐백화점 백화점과, 하카타역, 그리고 버스정류장이…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할때 정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호텔 ! 어디를 예약을 해야할지 거리뷰도 찾아보고 거리도 계산해보고 금액도 따져보고 , 고민하다가 고른 호텔은 바로 포르자 하카타 호텔이다. 고르게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하카타역과 엄청나게 가까위 위치해 있어서 하카타역에 버스든 기차를 타고 내렸을때 바로 짐을 맡길수도 있고 체크인후 움직일수 있으니 이동적인 부분에서 편리할것 같아. 예약한게 크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유후인을 떠나 하카타로 가는날. 여행 내내 계속 생각이 들었던건 유후인에서 2박하길 정말 잘했다. 그리고 시내는 1박으로 충분할것 같다는생각.. 사실 쇼핑을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했다면 하카타에서 2박을 했을테지만 엄마와 나는 쉬고싶었기 때문에 유후인에서 시골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롭게 온천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지상낙원 따로 없었기 때문이다. 즐거웠던 유후인을 떠나는날. 그리고 후쿠오카의 중심인 하카타로 가는날….
유후인은 정말이지,, 작디 작은 시골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식당들은 대부분 5시쯤이면 문을닫아 저녁 식사를 할수있는곳이 마땅히 없다. 설마 이자카야도 없을까 싶어서 열심히 서치 했는데, 다행이도 숨어있는 이자카야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저녁식사를 하러 고민고민 끝에 방문한 스시 다이닝 우시오. 블로그 후기를 보기도 했고, 몇 안되는 곳중에 모츠나베를 판매한다는 메뉴판을 보고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한 우리 ! 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