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주권 대사관인터뷰 전 신체검사 및 예방접종 Feat. 생백신 수두 접종 가격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미국 영주권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데일리 신디에요. 🙂
저는 인터뷰를 기다리고있는도중 후기들을 찾아보고, 예방접종 목록중 미리 맞아야 할건 신검전에 미리 맞고가자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이유인즉슨.. 신체검사하면서 접종은 할수도 있기야 하지만, 가격대가 동네병원이랑은 차이가 꽤 나는걸로 알고있어서 금액을 좀더 세이브 하기위해선,  그리고 내 스스로 마음이 편해지고자 미리 예방접종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코로나 이후 이게 얼마만의 예방접종인가 싶지만.. 뭔가 접종을 하려고하니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더라구요? ㅋㅋㅋ 아무래도 주사맞는거라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본인의 예방접종 기록은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발급이 가능하니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무엇을 맞을지 정확히 알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수두를 맞기위해 병원에 방문했구요. ( 분명히 아기일때 접종은 했을텐데.. 기록되어있지않아 새로 맞기로 결정했어요. ) 그리고 제가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었던 주사는 사실 MMR이 있었는데요 무려 23년전에 맞았더라구요 ㅎㅎ 이부분은 병원에가서 여쭤보니 괜찮을것 같다는 답변을 받아. 맞지 않고 있다가 신체검사 받을때 혹시나 필요하면 맞자 하는 생각으로 수두만 접종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B형간염 항체 보유자라 접종은 따로 불필요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항체검사지를 가지고 신체검사할때 방문하면 기록에 적어주신다고해요. 또한 접종을 부대안에서 하시는 경우라면? 증명서를 가지고 신체검사 할때 보여주시면 병원에서 대사관에 서류를 넘길때 기록해서 넘겨주신다고 합니다. ( 물론 한국 예방접종 기록에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방문 등록해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
 
저는 동네병원에서 수두접종을 했고 가격은 4만원이였습니다. 가격은 병원마다 상이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 
 
저는 이렇게 해서 모든 백신은 접종이 된 상태이고, B형간염항체 검사지만 들고가면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 이번에 비자 신체검사 예약을 하면서 여쭤보니 B형항체검사 결과지는 6개월 이내 검사표가 있어야 인정을 해준다고 하네요.
 
비자검진당일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접종을 할지 항체검사를 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게 될거라고 안내를 받았어요. 
항체검사를 동네병원에서 할때에 3만원정도의 비용이 드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 때문에 굳이 항체검사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저는 이런부분은 비자검진할때 같이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 어차피 주사 맞아야하는거 한번에 맞자 싶은 생각 )
신체검사하면서 같이하려고 해요 🙂  
 
코로나 접종은 기본적으로 다 맞아야 한다 라는 안내문구를 보았는데요, 2차까지는 맞아둔 상태라 이 부분에 대해선 크게 걱정없이 접종을 준비할수 있을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시간을 좀더 세이브 하시길 바래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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