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지름신, 노스페이스패딩 코코아브라운, 헤라 립틴트 187호, 원씽 토너 및 호호바오일, 비비안웨스트우드 진주목걸이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 이번 겨울이 오기전엔 한국을 떠날수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ㅋ 이번겨울도 한국에서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끔-찍 하면서도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이 될수도 있다는생각에 겨울 쇼핑을 하러 나섰다.

다음달에 예정되어있는 하와이 여행에 입을 옷도 필요하고,,, 안성 스타필드가서 쇼핑했지만 바지하나 치마하나 건지고 딱히 살옷은 없어서 하와이는 정말 가지고 있는 옷으로 버티고 입고 다녀와야겠다 싶었다..

하와이가니까 옷좀 사볼까~? 했던것이 시발점이 되었는지 9-10월 쇼핑 끝장나게 질러벼렸다.

올겨울엔 정말 사야겠다고 느꼈던 정말 벼루고 벼뤘던 지름신 첫번째 아이템 노스페이스 패딩 코코아브라운.


노스페이스 패딩 코코아브라운, 368,000원

사진출처 :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나의 지름신의 불을 제대로 질러준 노스페이스 패딩.. 사실 자잘자잘하게 사면 원래 쓰는 카드값에 뭍혀 그렇게 티안나는데,,

노페는 36만원이라 이건 뭐 티가 안날수가 없잖아??

노스페이스 패딩하나 사야지~ 올겨울엔 살까~? 확신없는 마음으로 알아보던중에, 공홈에 들어가니 공홈 회원전용에게만 오픈되어있는 코코아브라운 패딩을 발견했다.

아니 요건… 그 캔달제너언니가 입어서 엄청 핫했었던 고것인데… 고건데… 하면서 질러버림 !

무료 반품 서비스도 있길래 사이즈 안맞거나 별로면 바로 반품하지 뭐 하면서 ㅋㅋㅋ🤣 사실 우리모두 알고있듯.. 반품은 하지 않을거라는것…

내가 추석전주에 구매를 했는데, 추석지나자 마자 바로 배송완료.

추석지나고 바로 공홈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현재는 품절.

언젠가 입고되긴하겠지만,, 모두들 사려고 하는걸보니.. 요녀석 인기쟁이가 분명했군 ㅎㅎ

패딩을 구매하고 나서, 우연히 스타필드 갈일이 있어서 노스페이스 매장에 갔다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일한 제품도 입어보고 다른 색상도 입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베이지도 너무 이뻤다.

민낯에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을 살려주는 그런 맛이 있었음.

블랙은 역시 기본이라 그런가 이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코아브라운 뭔가 오모한 버건디 색상 같기도 한게 이쁨 ..

검정색 숏패딩은 있으니까… 블랙은 패쓰하고 베이지도 이쁘지만 때타고 오래입을걸 생각하면 브라운은 좋은 초이스였다고 생각 .. ! 큰돈 지른만큼 10년은 입어줄게.. !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틴트 187호 섹슈얼 초콜릿 36,000원

사진출처 : 뷰티컬리 사이트

사실 립스틱이 그렇게 필요했었나..? 싶었지만 여자의 마음이란… 쇼핑의 욕구란 어찌할수 없다구욧 ! … 예전에는 맥 립스틱에 완전히 꽃혀 있어가지고 맥 립스틱 좋아하는 색상을 사서 쟁여놓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화장 스타일이며 옷입는 스타일도 변해서 립색상도 어울리던게 어울리지 않게 느껴져서 요즘은 입술색에 가까운 색상을 많이 바르곤 한다.

예전에는 맥 루비우 색상아님 거들떠도 안봤는데,, 나란뇨자 그 몇년 사이에 아니 20대 초반과 후반으로 나뉘면서 많이 달라졌구나 싶다.

입생로랑 색상모를 컬러를 계속 사용해오다가.. 그것도 어느정도 바닥이나고, 동일한 색상을 가지고 싶었는데 무슨 색상인지 몰라서 구매를 미루고만 있었다. 그러던 와중 내가 보는 유투버중에 요 헤라 립틴트를 바르고 추천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거 뭔가 내가 쓰는 색상이랑 비슷한것 같아서 마켓컬리 – 뷰티컬리에서 주문을 했다.

발라본 결과, 내가 찾던 색상이 맞고 이쁨. 매트 리퀴드라 살짝 매트해지긴 하지만 요정도는 나쁘지 않다. !


원씽 카렌듈라 꽃잎 토너 14,800원 / 골든 호호바오일 9,900원

사진출처 : 마켓컬리

요즘 빠져있는 원씽, 병풀추출물 토너 써보고 괜찮은것 같아서 카렌듈라 꽃잎 추출물 토너 및 호호바 오일도 추가로 구매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마켓컬리에서 구매시 더 저렴한것 같음. !

그래서 자주 애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애용할것 같은 브랜드. ! 이번에 항상 사용하던 아벤느 클렌징젤도 주문했는데, 주문전 원씽 제품을 써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클렌징젤은 아벤느 못잊어… 결국 아벤느로 주문했다. !


비비안웨스트우드 진주목걸이 (언니찬스) 공홈가격 480.000원

사진출처 : 비비안웨스트우드 공식 홈페이지

앞으로도 돈나갈일이 많은데… 자제해야하는데… 하면서 계속 사는건 뭘까요? 한번 사는인생 재미있고 맛깔나게 한번 살아보자구 !

이번에도 큰지름신 한 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 하하하하 나는 개인적으로 기본 라이트진주보단 그레이진주가 더 어울릴것 같아서 그레이로 주문했다. ! 이번 유럽여행을 다녀온 언니에게 부탁해서 구매한 목걸이. !

맨투맨에 목걸이에 노페패딩 딱입고 아주 맛깔나게 뽕을 뽑아주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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