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2-3일차) 팔리전망대(Pali Lookout), 라니카이비치(Lanikai Beach), 와이켈레 아울렛, 미국추석

안녕하세요 여러분 – 🙂 하와이 여정 2-3일차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 아직 출발편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통해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하와이에 도착하고 나서의 다음날이 밝았어요. ! 저희는 할머니네 집에 머물렀기 때문에 할머니와 함께 매일 아침 식사를 함께 했는데요. ! 더더욱 좋았던건 여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있다는게 좋았어요 !


파파야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할머니가 저희를 위해서 파파야를 미리 구매해 두시고 잘 익혀두셨더라구요… ! 파파야는 아보카도처럼 잘 숙성이 되야 먹을수 있는데 처희가 도착한 다음날 먹으려고 하니 아주 딱 ! 잘 익어 있었어요.

아침에 절대 빠질수없는 커피와, 파파야 그리고 소세지 계란등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쳤어요.


하와이에서 먹어봐야할 코코팜.

할머니와 함께 몰에 방문했는데요, 할머니가 꼭 신디가 이걸 먹어봤음 좋겠다하고 데려가신 베이커리였어요. 하와이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

가격은 한국 베이커리와 비교하자면 나쁘지 않은 편, 저는 초코와 그린티를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약간 한국의… 슈크림빵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ㅎ

할머니와 함께 몰에서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투어를 나섰어요 !


팔리전망대(Pali Lookout) / 라니카이비치(Lanikai Beach)

저희는 우선 팔리전망대를 먼저 다녀왔어요. ! 하와이가 한눈에 쏙 들어와 풍경이 아주 멋있었답니다. 하와이는 법으로 몇층이상 건물을 세우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그이유가 풍경 자연 보존을 위해서라 해요 !

왼쪽 팔리전망대(Pali Lookout) / 오른쪽 라니카이비치(Lanikai Beach)

이렇게 두곳을 방문했는데, 둘다 뷰가 아름답고 좋았어요. ! 하와이 여행객이라면 꼭 방문하셔야 하는곳으로 추천드려요 ! 현지인 사이에서도 라니카이비치는 와이키키비치랑은 또 다르게 유명한 명소이더라구요 !

찐 로컬 피플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고, 근처에 부대가 있어서 미군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와이키키보단 한적해서 인기좋아요 !

투어를 마치고 잠시 집에 들렸다가 남편과 저는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향했어요!


와이켈레 아울렛.

저는 캘빈클라인에서 속옷 몇개를 득템을 했구요..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상품은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 코치, 토리버치, 케이트스페이드 등 중저가 가격의 가방 브랜드를 좋아하신다면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득템 하실수 있을거에요 ! 개인적으로 케이트스페이드 가방이 할인률이 제일 좋았어요 100-200불 정도사이로 구매 가능합니다. !

구찌 선그라스도 구경.. 가격대도 200-500 다양했고 다른 브랜드들도 정말 많았어요 ! 그래도 옆에 포인트가 되어있는게 이뻐서 사진한번 찍어봤네여 ㅋㅋㅋ

와이켈레에서 먹는 저녁. 라이스포케랑 크리스피누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피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하와이에 오면 꼭 먹어야지 ! 했는데 먹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맛있었음.! 포케라이스는 다른 질좋은 포케들에 비해 아주살짝 떨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집에가기 전. 예쁜 풍경 와이켈레에서.. 저는 따뜻한 공기와 날씨 그리고 이 야자수가 주는 평온함을 굉장히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전 아일랜드를 참 좋아해요 !! 먼 미래에는 이런곳에서 살수있길 바래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


3일차 시작 !

어제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쭈-욱 보냈답니다. 다음날 3일차 오후 늦깍이가 되서야 아버님 친구집에서 미리 땡스기빙 디너 파티를 한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아버님과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서 친구집으로 가지고왔어요.

저녁이 다되길 기다리던중. 앞집 이웃분이 돼지를 잡아오셨더라구요 ㅋㅋㅋ 돼지와 사냥개들도 구경하고.. 이러쿵 저러쿵 시간을 보내다보니 드디어 저녁 준비완료 되었더라구요. ! (너무 배고팠다구요..)

아버님 친구집에서 미리 땡스기빙 저녁.

여러가지 음식들을 준비해주셔서 골고루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은 저녁식사였어요 ! 특히 수제 매시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에… 밥위에 올려먹으니… 제가 그리웠던 딱 그맛이더라구요 ! ㅋㅋㅋ

거의 세접시 이상 먹은것 같아요. 정말 배부르게 먹고.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자전거도 타며 동네 구경도 하고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미국에서 보내는 저의 첫 땡스기빙인데 시작이 아주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땡스기빙은 이 날이후 며칠뒤였지만, 그래도 여럿사람들과 기도하고 따뜻함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더 뜻 깊었어요.

저희가 지내고 있는곳과는 운전해서 30분 40분정도 가량 떨어진 곳이라. 남편이 운전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저는 거의 헤드뱅잉수준으로 졸면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3일차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났네요 ! 아직까지 가야할 일수가 많은데,, 열심히 공유하도록 할게요 ! ㅎㅎ

궁금하신점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 ❤️ 그럼 다음 포스팅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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