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3-4일차) 노스쇼어(North Shore), 와이아홀레 포이 팩토리(Waiahole Poi Pactory),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Kakaako Waterfront Park)

안녕하세요 🙂 이번포스팅은 하와이에서 3-4일차 일정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 여행객이 아닌듯 여행객이지만 그래도 중요한 스팟은 꼭 들리는 이번 여정이 될것 같아요 !

저는 사실 아버님과 남편을 졸졸 따라다녀서. 여기가서 와 이쁘다 저기가서 와 이쁘다 ! 한것 밖엔 없는데,, 돌아와서 블로그 포스팅하려보니 세삼 여러곳을 다녀왔다고 느끼고 있어요. !

그럼 이번 포스팅 시작할까요?

저의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하와이 카테고리 안에서 저의 여정을 확인하실수있으니 꼬옥- 확인해보세요 !


와이키키의 아침.

이날 투어를 하기전, 이른 아침 잠시 와이키키에들려 저의 스투시 셔츠 사이즈 변경을 했습니다 ㅎㅎ 사이즈 변경후 오늘의 투어는 남편의 고모와 고모부와 함께하기로 했어요 ! 그리하야 노스쇼어로 출발 !


노스쇼어(North Shore)

노스쇼어는 대부분 풍경위주로 구경할수 있는게 많았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이 날씨가 약간 흐려 아쉬웠어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어보고싶었던 쉐이브 아이스크림을 먹고… 역시 생각했던 알고있던맛. 그래도 맛있다 ㅎㅎㅎ

스누피서핑샵 가서 스누피 인형들도 구경하고..

노스쇼어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쉬림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정말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은듯 해요 ㅋㅋㅋ (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 새우를 발라서 먹어야 한다는점 과 깨끗하게 먹지 못한다는점 ㅋㅋㅋ ) 그래도 손을 씻을수 있는곳이 있어서 지저분하게 먹고 깔끔하게 손 씻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

지나가다 발견한 수작업… 기념품.

사실 저희집에도 동일한 제품이 하나있거든요 남편이 가져온건데,,, 수작업인데다 집에 동일 제품이 있어 신기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밥도 맛있게먹고, 사진스팟에서 사진남기고 저희는 돌아가는길로 향했습니다.

노스쇼어는 대부분 풍경 자연거리와 작은 마켓들이 형성되어있어요. 현지인들도 놀러올땐 노스쇼어로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인지 관광객 + 현지인의 조합으로 구경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장소임을 몸소 보여주는 노스쇼어 ! 꼭 방문해보세요 추천 !!


와이아홀레 포이 팩토리(Waiahole Poi Pactory)

노스쇼어에서 다시 돌아가는길 중…

어렴풋 생각나는 아버님 친구한분께서 와이아홀레 포이 팩토리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면서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줬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했지만 이곳에 들려 아이스크림은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

알고보니 관광객과 현지인들 한테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디저트 뿐만아니라 식사들도 인기가 많아서 포장을 많이 해가는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빈티지한 메뉴판에, 뭐가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제일 맛있어보이는 아이스크림으로 주문 !

저희 여정과 함께했던 고모님과 고모부님도 하와이 커머셜로만 봐왔는데 직접와보는건 처음이라며 신나하셨어요. ㅎㅎ

소프트하면서도 쫀득하니 진짜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관광객이라면 노스쇼어는 한번 꼭 방문해야할 곳이니, 방문했다가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맛보는걸 추천드립니다요 ! ㅎㅎ ,


가족들과 저녁식사.

큰아빠와 큰엄마를 하와이에 온지 3일차만에 만날수있었어요. 노스쇼어를 다녀와서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는 외식을 했답니다. 큰아빠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간다는 레스토랑에 방문했는데, 음식들이 정말 다 맛있었어요 !

특히 저희만을 위해 특별히 주신 감자튀김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디저트 까지도 완벽했던, 정말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이것보다 더 편할수 없는 느낌. 다른 나라에 살아서 자주 못보는게 아쉬웠어요. 그래도 자주 방문하고 자주 연락하고 그래야겠다 다짐했던 순간이였답니다.


4일차 시작.

4일차 시작- 저희는 가족 다같이 쇼핑몰을 구경갔다가, 큰아빠가 highly recommend 했던 밑전이란 하와이안 한국 퓨전음식이라고나 할까요 ? 그걸 먹어보러 출발했습니다.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였어요. 미국에오면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제대로 느낄수 있는듯… ? 한 느낌적인 느낌.

식당에 방문해서 밑전을 주문했어요. 한국에서 즐겨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육전과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 뭔가 Meat-고기, Jhun은 한국말의 전 할때의 전의 조합으로 이름이 밑전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ㅋ Meat Jhun

밥도 배부르게먹고, 쇼핑몰 구경도 하고 저희는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로 향했답니다 !

카카아코 워터프론크 파크 주차장 뒷편으로 보면 병원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즐겨보던 닥터카메알로하 라는 미드 배경으로 나왔던 병원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ㅋ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티비에 나오던걸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Kakaako Waterfront Park)

신기함을 뒤로한채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 입장 ! 입장료는 따로없고 퍼블릭한 공원이에요. 저희가 방문했을땐 쨍쨍한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

야자수가 반겨주는… 공원 정말 아름다웠어요 ! 사진찍기도 너무좋구요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속을 뻥- 뚫어주는것 같았어요 !

바다 물결에 비치는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빛났답니다.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 생각보다 뜨겁지는 않고 시원한 정도의 날씨가 딱 좋았어요 !

산책로의 맨끝으로 가면 와이키키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답니다.

많은 서퍼들도 볼수 있었어요 !

산책도 할수있고 사진도 찍기에도 너-무 좋고 풍경까지 볼수있으니 안가볼 이유 뭐가 있을까요 ? 주차장도 넉넉하고 편리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


저녁식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차우펀. (?) 을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 중국음식인데 하와이안식으로 만든 중국 퓨전 음식 일까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 신기했어요 !

그날밤엔, 고모 딸이 학교숙제로 바나나브레드를 만들어가야하는데 많이 만들었다고 저희도 맛볼수있게 나눠 주셨어요.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밥과 디저트까지 완벽했던 저녁이였습니다.

이렇게 3-4일차 여정이 모두 끝났네요. 궁금하신점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 블로그 구독을 하시면 저의 블로그 새글이 올라올때마다 알림을 받으실수 있어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