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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텐진 이치란라멘 본점 다녀온 후기 및 돈코츠라멘 주문방법!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꼭 먹어보고싶었던 두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모츠나베 다른 하나는 이치란라멘의 돈코츠라멘이였다. 내 위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먹어보고싶은데 어째 먹어야지 !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닌 덕에 배부르진 않고, 배고프지도 않은 그런 상태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으러 하카타 텐진으로 향했다.

다행인건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어다니기도 여행하기도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다.

텐진에서 쇼핑들 많이 하는것 같아. 내심 빈티지샵에 가볼까 하다가.. 그러기엔 저녁 일정에 시간이 너무 촉박할것 같아서 이치란 라멘만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 재정비를 하고 저녁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카와바타 상점가에서 새로 산 엄마의 신발,

나는 얼마나 걸었는지 발이 시뻘개 져서 .. 보여주기도 민망한 발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이치란라멘 본점

5 Chome-3-2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입구가 굉장히 으리으리 해서, 절대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는 비주얼이였다.

굉장히 높은 건물이라, 모두 사진을 찍어보려 했지만 역부족.

거의 바닥에 기어서 건물 전체를 담아봤다. 굉장히.. 으리으리 건물이 멋있다.

1층에서는 기념품과 이치란라멘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었고, 식사를 하기위해선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모호한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웨이팅이 있었지만, 다행히 긴 편은 아니고 회전률이 굉장히 빠른편이라 20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입장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 언어선택가능 )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라멘을 어떻게 조리할건지에 대한 주문서를 가져다 주신다.

취향것 골라 직원분께 제출하면 완료. !

자리는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시고, 키오스크 주문시 받은 라멘 티켓과 주문서를 같이 드리면 된다.

드디어 먹어보는 이치란 돈코츠라멘,

맛도 상당히 좋고, 맛있었다. 역시 라멘은 일본에서 먹어야 제맛인듯 ! 👍

가격도 980엔 정도라, 한국에 비해 비싸지 않고.. ( 더군다나 엔저현상이였던치라.. 매우저렴… ) 완벽했다. 배가 고플때 방문했었더라면 다른 사이드 메뉴 또는 맥주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그부분은 굉장히 아쉬웠다 ㅠㅠ,

한국으로 돌아오는길엔 남편이 좋아할것 같아 이치란라멘 밀키트를 구매해서 가져다 주니 좋아했다. 아직까지도 잘 먹고있는 밀키트 ( 유통기한도넉넉함.)

참고로 이치란라멘 밀키트는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서, 먹고싶을때마다 주문해서 먹으면 꽤 괜찮을것 같다. 그리고 하카타 한큐백화점 지하에서도 판매하고, 후쿠오카 공항 면세에서도 판매하니 참고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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