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후쿠오카 3박4일 여행 준비시작. ! feat. 유휴인 료칸 2박 하카타1박

미국에 가게되면서 이대로 가면 엄마랑 정말 여행한번 못가보고 시간이 지나는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물씬들면서,
엄마가 가능한 날에 맞추다 보니 8월 극 성수기 기간에 여행지를 고르지 못하고 계속 헤매다가 결국엔 후쿠오카 3박4일을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글로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이 어지러울땐, 글을 적어가며 머리속에서도 순서를 정리를 한다. 최근 미국 이민비자며 CR1 영주권 인터뷰및 정신이없고, 미국에 가야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기에 머리가 복잡한데 더해 엄마와 여행을 가려고하니.. 더군다나 말도 안통하는 일본으로 가려고 하니 머리가 터질것같아 밤에 늦게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기를 반복. 그리하여 여행 준비 및 일정 기록과 글로 적어가며 정리하려고한다.


3박4일 후쿠오카 여행 준비리스트 

여행일정 2023년 8월3일 목요일 – 8월6일 일요일  

 
 
1, 왕복 항공권
 
6월30일 예매 완료
 

 
제주항공 왕복 1인당 264,900원 총 = 529,800원
 
8월3일 목요일 오전 8시35분 인천 출발 오전 10시 후쿠오카 도착
8월6일 일요일 오전 11시 후쿠오카 출발 오후 12시35분 인천도착
 
 
 
2, 호텔 2박 유휴인 , 1박 후쿠오카 하카타
– 유휴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2박
8월3일 목요일 오후3시 체크인 – 8월5일 오전 11시 체크아웃 
* 할인 받아서 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2박에 382,000원 
*예약이후 다른 사이트에서 최저가 발견해서 대략 2만얼마 환불받음 아고다 최저가보장제 = 대략 36만원정도 지불 

– 하카타 1박 미정


3,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휴인 가는 버스
– 유휴인에서 후쿠오카 하카타로 돌아오는 유휴인노모리 관광열차.  
* 왕복항공권 예약후 바로 시간 정해서 준비하기 타려고 하는 날짜 한달전 필수 !
우리는 후쿠오카에서 8월3일 버스를타고 유후인에서 8월5일 기차를 타야하니 1달전인 7월3일 및 5일에 예약해야한다.  
– 나는 번거로움과 실수를 방지하기위해, 고속버스및 유후인노모리 예매대행서비스를 예약해놨다 가격은 총 – 29200원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 가는 고속버스편도 (3250엔) 
후쿠오카 공항 12:08 출발 유후인 13:55 도착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돌아오는 유후인노모리 관광열차 편도 (4480엔)

유후인 12:01 출발 하카타 14:09 도착
 
1인당 왕복 7730엔 X 2 =15460엔 (대략 14만원정도) 



4,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할지 말지에 대한 여부 ( 만약 간다면, 엄마 입장권 예매하기 )

인천공항 라운지 티켓은 대략 3만원 초반대. 갈지말지 아직 결정을 못했지만 가게 된다면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매할예정.


5, 포켓와이파이 예약하기

포켓와이파이 예약완료

와이파이도시락에서 예매하면 내 신용카드는 자동으로 5천원할인되기에, 와이파이도시락을 애용한다. 

하루에 2G 사용후 속도제한으로 무제한인 라우터가 하루에 3900원  4일 = 15600원 – 신용카드할인 후 10600원 ! 


6, 환전하기 

환전은 미리해갈까, 아니면 마음편하게 공항에서 할까 여전히 고민하는중

가서 몇백만원 쓰고오지 않을이상, 공항과 일반 은행과 몇십원 차이라 대략 금액이 차이 많이 나봤자 1-2만원? 정도라서 공항에서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있음.

7, 인천공항까지 가는방법 

사실 인천공항에 예약주차를 해서 가려고 했으나, 극 성수기인 관계로 예약주차장 예약불가. 바로 입차후 주차공간을 찾아야하는 시스템이라, 차를 가지고 갈지 대중교통을 타고갈지 아직 정하지 못한상태이다. 차를 가져가는게 마음이 편하기는 하나. 8월 첫째주가 너무 극극 성수기인 휴가철이라 혹여나 주차자리가 없을까 그렇게 된다면 너무 대략난감하기에… 조금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는걸로. 결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렇게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에 앞서 제나름 중요한 요소들을 여행가기전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여행에서 계획적으로 움직이는걸 별로 좋아하지않는 J형 인간인 저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여행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비록 여행에선 계획적이지 않더라도 계획적으로 준비를 해야하기에 발빠르고 손빠르게 예매를 완료했답니다. 

예~전에 급하게 바로 2일후 출국하는 항공권을 구매해야하는 일이있어서, 항공권 구매하다가 이름 스펠링을 잘못넣은적이 있어서 그이후로 비행기표 예매하는게 조금 무섭더라구요 또 틀려버릴까봐.. 그때 당시에는 외항사였고 바로 다다음날에 출국하는 비행기라 이름변경이 불가능해 새로 비행기표를 예매했었던 지라… 어휴 다시 생각만해도 아찔아찔 하네요. 

이번 비행기표 예매할땐 아주 100번이상 잘 확인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건 어쩔수없지만 잘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7월3일 그리고 5일날 버스표 기차표만 잘 예매가 완료된다면, 하카타 호텔도 마음에 드는곳으로 예약을 하면 될것 같아요 🙂 

아직 하카타 1박을 예약하지 않은이유는, 기차와 버스표가 잘 예매가되야 유후인에서의 일정을 잘 소화할수있기에 그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수 있어서 우선 하카타 호텔예약을 미뤄놨어요 🙂 

저도 지금 많이 공부하고 있고 배우고있지만, 궁금하신점들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 도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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